삼영기계, 3D프린팅 경진대회서 과기부장관상 수상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2020.12.17 17:32 삼영기계(사장 한국현)가 '2020년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 '3D 프린팅 피스톤 일체형 중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샌드3D프린팅을 활용한 제조 공정 혁신 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삼영기계는 실제 양산 중인 피스톤 제품을 대상으로 일체형 중자(코어)를 설계, 이를 3D프린팅으로 혁신한 제조 사례를 발표했다. 삼영기계에 따르면 기존 작업 공정은 목∙금형을 이용, 4개의 중자(코어)를 제작하고 합형해 주조했다. 하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인건비 부담이 컸다. 특히 제품의 균열을 유발하는 핀(Fin)이 발생하는데 이를 제거하고자 그라인딩 작업을 하는 등 과정이 복잡했다고 삼영기계 측은 말했다. 기사전문보기(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