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선박·내륙발전용 중속 엔진 부품 전문기업 삼영기계가 선도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제조공정에 도입해 뿌리산업의 스마트화 및 고도화가 가능함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삼영기계 한국현 대표는 지난 1일 신라호텔에서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열린 ‘제2회 3D프린팅 기술확산 컨퍼런스’에서 ‘2020년 3D프린팅 경진대회’ 성과 사례로 ‘직경 225mm급 피스톤 일체형 중자(코어)의 DfAM 설계를 통한 제조공정 혁신’을 발표했다. 삼영기계는 이번 경진대회에 실제 독일 M社가 생산하는 직경 225mm 엔진에 들어가는 피스톤을 바인더 젯팅(BJ) 방식의 샌드 3D프린팅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이 제품은 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사전문보기(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