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인사이드 3D프린팅서 '샌드 3D프린터' 첫 공개 삼영기계(사장 한국현)가 지난 6월 출시한 '중대형 샌드 3D프린터'(BR-S900) 장비를 첫 공개 시연한다.삼영기계는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장에서 실물 장비를 시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비의 특장점을 선보이고 고객 문의사항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인사이드 3D프린팅'은 업계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문 행사다. 특히 '인사이드 3D프린팅'의 국내 대회는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 국제 콘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삼영기계가 이번에 시연하는 'BR-S900'은 주재료인 모래에 바인더를 분사해 적층하는 바인더 젯팅 방식의 샌드 3D프린터다. 산업용에 적합한 중대형 사이즈로 9시간 이내에 출력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로 정교한 형상을 구현한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했으며 시뮬레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념을 적용했다. 기사전문보기(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