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 단조, 절삭 등 이른바 '뿌리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이나 사람의 손을 많이 타는 주물 등의 분야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기 어렵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영기계(주)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뿌리산업에서도 기술 혁신이 어렵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부단한 연구와 투자, 개방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주조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는 삼영기계(주)의 한국현 사장을 만났습니다. 기사전문보기